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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년 이상 경과된 산업단지 노후시설물 대폭 정비
- 2014년 68억원 투자, 노후 산업단지 활력 기대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01월 15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140개 국정과제중 하나인 ‘중소기업 성장 희망사다리’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영 및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년 이상 경과된 산업단지의 노후시설물을 대폭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단지별 정비수요를 파악하여 일반산업단지 4개소 10억원, 농공단지 28개소 58억원 등 총 68억원(국비 및 시군비 포함)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관리기관인 해당 시·군에서는 도로 및 인도정비, 단지 내 배수로정비, 옹벽설치 등 주요 기반시설과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주차장 등 지원시설을 대폭 정비하게 된다.
특히, 산업구조 변화, 교통량 증가, 근로환경 변화 등 산업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정비(9.5km), 인도정비(4.8km)를 하고, 관리사무소 리모델링 5개동, 복지식당 1개동, 주차장 2개소 정비하여 입주기업 및 근로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는 민선5기 도정 최우선 역점시책인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침체한 농공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농공단지지원협의회』을 창립하고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등 9개 지원기관이 협업함으로써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종 지원시책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농공단지 지원시책 통합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현장중심 밀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공단지 행복카페』를 지난 11월부터 운영하여 입주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상북도에는 2013년 9월말 현재, 일반산업단지 27개소 16,647천㎡, 농공단지 59개소 9,727천㎡가 조성되어 있으며, 2,100여 업체 64,000여명의 근로자가 고용되어 있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는 지난 50여년 동안 경북경제를 지탱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자, 국가발전을 견인해 온 주역으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잘 해 낼 수 있도록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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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4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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