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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신품종 복숭아 ˝수황, 금황˝ 재배로 농가소득 증대

- 14일 농업기술원, 복숭아 신품종 ‘수황’, ‘금황’ 현장평가회 가져 -
- 크기 크고 당도 높아 기존 창방조생 대체 품종으로 재배농가 관심 높아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7월 14일
↑↑ 복숭아 신품종(수황)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4일(금)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수황’, ‘금황’에 대한 현장평가회를 가졌다.

현재까지 복숭아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은 9개 품종이며 황도계는 미황, 조황, 수황, 금황, 주월황도이고, 백도계는 대명, 오수백도, 수백, 홍백 품종이 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조생 황도계 품종을 연구해 ‘수황’과 ‘금황’ 품종을 개발했다. 숙기는 모두 7월 중순경이고 ‘수황’은 과중 330g에 당도 12브릭스이며, ‘금황’은 중량이 295g에 당도 12브릭스로 재배농가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금황’ 품종은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재배가 가능하며 은은한 황금색 바탕에 연한적색으로 착색된다.

특히, 동해에 약하고 결실에 문제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기존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창방조생을 대체할 수 있는 조생종 품종으로 재배농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개발해 보급되는 품종은 미황 165ha, 조황 104ha, 수황 202ha 등 6개 품종이며, 현재까지 전체 24만주 800ha 가량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종자산업이 전쟁이라고 할 만큼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530여 종의 복숭아 유전자원을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신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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