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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청소년 전남 문화가 있는 곳으로 떠나다˝

- 경북과 전남 청소년 80명, 청소년문화교류캠프를 함께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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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전남문화의 이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청소년들이 전남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전남으로 문화교류 캠프를 떠난다.

이번 행사는 경북․전남 지역 청소년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리더십 마인드를 함양하고, 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남의 문화, 역사, 자연을 느끼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진행되는 생태탐사 활동, 목포 근대역사관・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 등 문화탐방 활동 및 영암F1 서킷체험,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문화교류 캠프는 1998년 ‘영호남 청소년 전통문화체험캠프’를 시작으로 경북과 전남 청소년 간 교류가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총 1,9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교류해 오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전남 청소년들을 경북으로 초대해 도내 청소년들과 함께 경북의 역사 및 문화탐방을 체험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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