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드론축구대회 `경주중 소속팀 단체전 우승`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7월 05일
|  | | ↑↑ NULL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달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드론축구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경주중학교(교장 손영락) 2학년 구영재 군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드론축구는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등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득점을 하는 방식의 신개념 e스포츠다.
이번 드론축구 경기는 세계 최초로 열린 공식대회로,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팀인 전주시 드론축구단과 전북 장애인드론축구단, 새만금항공 드론축구단 등 전주시 3개 팀을 비롯해 전국 드론축구 동호회와 국내 지자체 선수단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드론축구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구영재 군이 참가한 팀이 우승을 차지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다.
구영재 군은 “ 드론 제작은 이미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는 중국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주가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다.”라고 말했다. 손영락 경주중학교장은 “드론의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며 “하늘을 나는 비행 물체이기 때문에 3차원 공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필수인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드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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