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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북 평생교육 컨퍼런스 열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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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안술용)는 지난 27일 경주 The-K호텔에서 ‘2017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평생교육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500여명의 시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경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본 행사에는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마을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꼴값을 다하는 마을평생교육지도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경상북도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이하 도협의회)는 2010년 1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마을중심 민간평생교육단체로서 2009년 경주시협의회를 시작으로 도내 23개 시군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평생교육 컨퍼런스, 어르신골든벨대회,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생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짐에 따라 공공영역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한계가 있고, 도심으로 평생교육시설이나 인적자원들이 집중되다 보니 외곽지역은 평생학습으로부터 소외되어 참여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도협의회에서는 도심으로부터 소외된 마을단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통해 균등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술용 도협의회장은 “소외계층의 학습참여를 유도하고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확대하고, 나아가 평생학습 전도사로서 마을평생교육지도자들이 경상북도 평생교육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다시금 다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도민들이 평생학습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에 열렬한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6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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