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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폐사가축 처리방법 개선 시범추진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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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양계농가와 양돈농가의 폐사축 처리시 발생하는 토양오염, 수질오염과 악취로 인한 공기오염 등 환경오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비예산을 확보하여 '친환경적 폐사축처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지역 양돈농가 1가구와 양계농가 2가구에 실시했다.
이번에 보급되는 시스템은 운전 및 사용이 편리하고 연료소비를 최소화하여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여 농가에서 유지관리가 쉽고 가동시 냄새가 적게 발생한다.
또한 양돈용은 150℃이상 고온 완전멸균 처리하여 최종부산물은 뼈가 부스러질 정도의 상태가 되며 양계용은 자동분쇄 후 발효 건조과정을 거쳐 최종 부산물이 분말형태로 되어 사료, 퇴비 등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 폐사축 처리의 고충해결을 위한 처리방법 개선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축산산업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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