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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건강한 행복도시" 명성에 걸 맞는 건강증진사업 추진

-올해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에 207억 원 투입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안동시가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20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출산에서부터 유아, 성년, 노년까지 다양한 맞춤형건강관리를 통해 전년도 전국 최고의 보건소 명성에 걸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모두 54억 원을 투입해 자녀 양육비와 체외수정 등 난임 부부 지원과 함께 임산부 및 영․유아 관리, 선천성 대사이상․기형아 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건강한 아기출산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편다.



한 사람의 평생 동안 건강을 가늠할 유아․아동기 건강증진사업은 예방접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예방접종을 위해 영유아국가필수예방접종비 등에 3억8천4백만 원을 투입하여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과 검진사업도 함께 편다. 1억1천4백만 원의 예산으로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겔 도포 등의 사업을 펴고 특수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보건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조기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난치성 질환자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시민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도 6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위, 간, 대장, 유방암, 자경경부암 등 5대암 검진사업을 펴고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지원을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



예방중심의 포괄적 건강사업도 함께 편다. 11억8천2백만 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을 펼치고 가족해체까지 이어지는 치매조기검진과 관리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치매상담센터 운영과 치매환자관리와 치료를 지원하고 급격한 노령화에 방문간호 전담인력을 확보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펼 계획이다.



올 한해 임하면과 남선면보건지소 신축을 끝으로 14개 보건지소와 25개 보건진료소에 대한 의료기반시설 확충을 100% 완료하고 빈혈검사기 등의 구입을 통하여 의료장비도 현대화한다.



올해 6월까지 주민건강지원센터 건립도 마무리한다. 지난해부터 공사에 들어간 안동시주민건강지원센터는 28억4천2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1,467㎡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한다. 이곳에서는 통합건강상담실과 체험관운영 등 one-stop시스템을 정착하고 건강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하고 건강을 다지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도․농간 보건의료서비스 수준 격차를 줄이고 평생건강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4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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