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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유럽.동남아시아에서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5월 31일
↑↑ IMEX 2017에서 국제회의 주최자 및 국제회의 전문기획사를 대상으로 경주의 국제회의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화백컨벤션뷰로(경주하이코, 사장 윤승현)는 5월에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컨벤션 전문 박람회 및 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하여 국제회의 유치마케팅 및 국제회의도시 경주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일과 11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인센티브 로드쇼’에 참가하여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투어 전문여행사 등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으며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Incentive travel, Meetings & Exhibition) 2017”에 참가하여 구미주 지역을 포함한 전 세계 대규모 국제회의 주최자 및 국제회의 전문기획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한 국제회의 유치활동을 펼쳤다.

이번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로드쇼는 현지 인센티브 전문여행사, 인센티브 예정기업, 행사 주최자 및 기획사, 관련 유관기관 등 200여 명 규모의 대형행사로 국제회의도시 경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UNESCO 세계유산을 비롯한 경주의 국제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컨벤션 전문 박람회 ‘IMEX’에서는 전 세계의 행사 주최자 및 기획사,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관련 유관기관 등 1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컨벤션협회(ICCA)에서 주최한 국제기구와의 회의 및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경주를 알리고 맞춤형 상담을 하는 등 유치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국제회의도시 경주는 천년고도 신라의 유적지 및 국보를 고스란히 간직한 도시로 유럽 및 싱가포르 등 문화유산에 관심이 큰 주최자들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목적지 홍보 및 해외 인센티브 수요발굴에 노력하는 등 국제회의 최적의 목적지로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경주시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경주만이 가진 문화유산 및 하이코를 중심으로 한 최적의 MICE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마케팅하는 한편, 경주만의 특색을 살린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회의 개발 및 비즈니스 관광 특화상품 개발에도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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