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찾아가는 안방 영화관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  | | ↑↑ NULL | ⓒ CBN뉴스 - 봉화 | | [이재영 기자] 봉화군 소천면(면장 강신곤)과 문화관광과는 지난 25일(목) 오후 7시 50분부터 2시간 동안 면사무소 광장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안방영화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안방영화관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영화관이다. 올해 봉화군에서는 소천면에 처음으로 설치·시행되어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상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천면에서 상영된 영화는 박광현 감독, 지창욱, 심은경 주연의 「조작된 도시」로 영문도 모른 채 살인범으로 몰리게 된 주인공과 멤버들이 그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강신곤 소천면장은 “찾아가는 안방영화관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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