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014 상시안전지킴이 점검활동 계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2일
경상북도는 각종 재난안전 사고가 복잡·다양하게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취약분야에 대하여 연중 점검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일률적 점검에서 탈피하여 분야별로 사고 우려가 높은 시기를 선택하여 집중 점검한다.
다중이용시설은 설 및 추석 전, 대형공사장은 해빙기 및 우기 전, 유도선 및 수상레저시설은 행락철(봄, 가을), 물놀이장소는 여름 휴가철, 상시 관리가 필요한 유해화학 물질에 대하여는 분기별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 다중이용시설 : 유해화학물질,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유도선 및 수상레저시설, 여름철 물놀이장소, 대형 행사(축제)장
또한,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하여 경상북도 안전관리자문단(19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 해당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운영한다.
<안전관리자문단(19명)>
‣ 건축분야3, 토목분야3, 기계분야2, 전기분야4,
가스분야3, 환경분야2, 재난관리1, 경호경비1
<유관전문기관(5개)>
‣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선박안전공단, 유원시설협회
<관련부서(15개)>
‣ 안전총괄과, 환경안전과, 도로철도과, 에너지산업과,문화예술과,
민생경제교통과, 관광마케팅사업단, 다문화행복과,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 해양항만과, 농촌개발과, 건축디자인과, 대응구조구급과, 건설사업소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각종 재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하여 안전에 대한 정책기조를 대응체제에서 예방체제로 전환하고,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 협의회’를 중심으로 범도민적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한다.
※ 2013.8.20 안전문화운동 경상북도 협의회 구성,
2013.12월 안전문화운동 시·군 협의회 구성 완료
도내 91개 산업단지에 산·관 합동 안전네트워크 망을 구축, ‘안전한 일자리 만들기’운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1월중 산업단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3월중에는 ‘경상북도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우병윤 경상북도 안전행정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안전문화운동 붐을 조성하고, 재난 취약분야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의 해답을 찾아 도민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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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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