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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한일 양국의 가교 `일본 효고 경북 도민회원` 방문

- 경북은 재일본도민회와 영원히 함께할 것...해외취업 및 투자유치에 관심과 협조 당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5월 23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일본 효고 경상북도 도민회원’ 37명이 경북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효고도민회는 재일본 경상북도도민회중 가장 늦은 2013년에 창립됐으며, 도민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청사를 방문했다.

경북도에서는 2010년부터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 있는 경북출신 해외동포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경상북도와 교류 확대를 위해 ‘해외동포인적네트워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재일동포의 이주역사와 고향에 대한 공헌과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한 경북인을 소개하는‘조국근대화에 공헌한 재일동포 재조명사업’을 추진했다.

30여명의 동포들의 이야기를 수록한 스토리 북에도 소개된 차헌소 효고도민회장(1945년생, 의성)은“在日(자이니치) 경북인은 몸은 일본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한국정신 문화의 발상지인 이곳에 와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니 경북의 700년의 역사와 정체성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는 것 같다”고 전하고, 새롭게 시작한 경북의 도약에 계속해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상북도 해외도민회는 일본 7개 도민회를 비롯해 미국(2), 호주, 독일, 영국 등 12개 도민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도민회는 체계적인 도정기여 확산과 효율적인 교류추진을 위해 ‘재일본경상북도연합회’를 구성하는 등 경상북도 해외 네트워크의 보석같은 존재다.

한편, 신청사 개청 이후 경북도청이 Hot한 관광명소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해외도민회․민단․한인회의 방문이 계속해서 줄을 잇고 있으며, 재일본 7개도민회 연합회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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