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바다에서 미래를 열다! 수산분야 청년리더 양성
- 수산특성화고...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활성화 토론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8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수산분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하여 유관기관․단체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 농어업 청년리더 양성을 위해 경북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손재근 위원장)와 경상북도(FTA농식품유통대책단)가 주관하고 해양수산정책과, 포항시, 도 교육청, 수산연구기관, 수산경영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최근 수산물 시장 개방에 따라 급변하는 수산업 환경에 대비하고, 졸업 후 어촌에 정착하여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경쟁력 있는 청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향후 업무협력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북도에서는 농수산 분야 청년리더 양성을 위하여 농수산계고 졸업생 창업비용, 교사․학생 역량강화, 농어촌정착특별반운영 등 7개 사업에 1,080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76명의 청년리더들이 농어촌에 정착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미래 경북농어업을 이끌어갈 젊고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동진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대책단장은“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수산분야 청년리더들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단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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