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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21명 전원 합격`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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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꿈 드림센터)’는 지난달 8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에서 실시한 2017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자 중, 총 21명(전체합격 16명 부분합격 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경주시 꿈드림센터에서 국어, 영어, 수학 등 검정고시 과목의 1:1 학습멘토와 인터넷 강의 지원을 하였으며, 그 결과 중졸 3명, 고졸 18명 등 전체 21명 전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검정고시 합격이 새로운 출발점임을 기억하며, 청소년들이 계속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주시 꿈 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학습지원을 비롯하여, 상담·취업·건강·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전용공간인 “꿈 드림 스마트교실” 설치하여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꿈 드림 동아리 ‘Dream Art' 및 컴퓨터 자격증반도 개설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 하반기 8월 5일에 실시되는 2차 검정고시의 합격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경주시 꿈드림센터(054-760-7744~5)으로 문의·상담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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