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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효 나눔`으로 경로효친 사상 고취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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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청송
[이재영 기자]=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난헌)는 지난 10일(수)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고부간 및 독거노인과의 관계향상으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효 나눔’ 행사를 경주 및 포항시 일원에서 가졌다.

효 나눔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본보기가 되도록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50명과 생활개선회원 30명이 동행하여 버스 2대로 청송군에서 출발, 포항 영일만관광유람선을 탑승하여 포항 연안 둘러보기, 경주 추억의 달동네 견학 및 보문관광단지 탐방 등 색다른 견학 행사를 통해 효행을 실천했다.

한편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8개 읍.면 430여명의 회원이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돌보미, 다문화가족 친정엄마 되어주기, 경로잔치, 전통음식 만들기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경북작은자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목욕봉사, 청소, 말동무되어주기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윤난헌 회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점점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생활속에서 실천하여 건강하고 화목한 농촌가정을 만들고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 발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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