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2:41: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기업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년 취직’ 이어준다.

-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 등 2개 사업, 교육훈련기관 모집 -
- 직업훈련참여자→훈련수당 지원, 교육훈련기관→교육위탁훈련비 지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5월 05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 기업중심 맞춤형 교육 후 직접적인 취업 연결을 위한‘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의 전문교육훈련기관을 상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전문교육훈련기관은 참여 신청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자리혁신팀(T. 054-470-8593)에 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교,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2개 이상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때 영리법인은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 구성 시 참여가 가능하다.

직업훈련참여 대상자는 만15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전문교육훈련기관에서 별도 모집해야 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전문교육훈련기관에게는 분야별 전문상담 및 맞춤형 교육위탁훈련비로 1인당 월 60만원이 지원되며, 직업훈련참여자에게는 훈련수당으로 1인당 월 40만원(교육시간 80% 이상 이수자)이 지급된다.

교육훈련기관은 전기차 배터리 기술, IT의료기술 등 취업이 가능한 전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기업 수요조사 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직업훈련참여자는 교육과정별 6개월 이내 전문분야 이론교육 및 기업 현장실습(최소 1개월 이상)을 거친 후 경북 소재 기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또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파괴적 혁신을 대비해 미래 새로운 청년일자리를 찾아 나서기 위해‘청년취업 미래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교육기관도 동시에 모집한다.

전문교육기관의 신청자격, 지원내용, 모집기간, 신청방법 등은 ‘경북 청년-기업 매칭 협력사업’과 동일하다.

교육훈련기관은 스마트기기, 모바일기술, 3D프린팅 등 미래형 4차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채용기업 수요조사 후 전문교육을 진행하며, 직업훈련참여자는 교육과정별 3개월 이내 전문분야 이론교육(기업 현장실습 포함) 후 경북 소재 기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청년구직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에게 기업현장실습 등 직업훈련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현장정보 획득뿐 만 아니라 전문성을 제고하는 등 경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IoT, 로봇, AI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미래형 4차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양성교육을 통해 유망 성장 직종 중심으로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5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15,567
총 방문자 수 : 85,635,79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