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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화백컨벤션뷰로, 국내 주요 의학학술대회 유치로 `성황`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02일
|  | | | ↑↑ NULL |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경주화백컨벤션센터(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가 국내 주요 의학회 춘계 학술대회 일정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하이코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국내외 피부과 전문의 약1,000여명이 모여 열린 ‘제69차 대한피부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대한심장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총 5개 학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총 2,500명 정도가 참석한 ‘2017 춘계 심혈관통합학술대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성공리에 열었다.
또한 28일과 29일 양일간 전신 골격의 골절 및 탈구에 관한 모든 영역을 담당하고 연구하는 ‘2017 대한골절학회 제43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로써 4월에만 총4,000여명 이상의 의료인 및 관계연구자들이 경주를 찾아 생산유발효과 약 27억원, 부가가치효과 약12억원, 취업유발효과 54명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가를 위해 경주를 방문한 방문자들은 “하이코는 전시장과 회의장간의 이동이 편리하며 하이코를 주변으로 숙박시설, 관광지 등 MICE인프라가 한 곳에 집중되어있어 행사 개최지로는 최적”이라고 말했다.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은 “안으로는 하이코 매출증대를 위해 마이스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밖으로는 경주의 보다 나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신경주역에서 하이코까지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참가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안전대비에 힘쓰겠다.”며, “주최자들의 하이코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회의·전시장 인프라와 각종 장비 등의 품질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화백컨벤션뷰로는 국내․외 의학학술대회 유치를 위해 학회사무국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방문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주최자들을 대상으로 경주의 MICE 인프라를 소개하는 찾아가는 유치설명회와 주최자들을 초청하여 경주 현장실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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