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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2014년 FTA대응 농수산기술개발(R&D) 과제 공모

-전년도 농수산기술개발과제 수행 결과 특허,기술개발 성과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9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14년 FTA대응 농수산기술개발(R&D) 과제를 1월 8일부터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기술개발 과제는 농어업 현장애로, FTA대응 기술개발, 쌀소비 촉진, 지역 농산물 생산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 응모가 가능하다.



대학과 연구소, 농어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 농어업 관련 분야라면 누구나 과제를 제출할 수 있으며 공개발표와 경상북도농어업FTA특별대책위원회 R&D T/F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군 기술센터,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 등에 통보된 양식으로 오는 24일까지 도청 FTA농식품유통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08년부터 매년 6억원의 순수 도비로 추진되어온 농수산기술개발 과제는 농업기술의 산업화 8건, 현장애로 기술해결 35건, 특허출원 27건, 국내외 학술발표 35건, 친환경농자재 등록 5건, 제품개발 63건 등 농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실용화에 매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2013년 기술개발 과제 또한 공모를 통해 현장기술 해결 과제와 생산기술 개발과제 등 8건을 선정하여 도와 연구기관간 협약을 체결해 과제를 수행했으며, 과제 최종발표회 결과 특허출원 중인 과제가 7건이나 되는 등 연구과제 성과가 우수한 것으로 밝혔다.



전년도 과제는 쌀소비 촉진, 기능성 건강 보조식품개발, 해충방제 기술, 위생적 과메기 생산, 천연 염료를 이용한 염색기술, 진드기 감염현황 분석 등 농림수산업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중, 고로쇠 수액 과제는 계절적인 생산 특성에도 불구하고 연중 판매가 가능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해 소득의 다각화를 이룩하고, 1~3월중 생산되는 고로쇠 수집 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판매용 제품 용기를 개발하여 디자인 특허와 실용신안이 출원중이다.



최 웅 경상북도 농축산국장은 “어려운 우리 농어업에 기술개발, 인력양성의 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인 R&D사업의 투자와 시책화를 통한 현장 적용으로 FTA시대를 공세적으로 대비하고 고효율의 농어업으로 돈이 되고 살맛나는 농촌을 이루는데 농업정책을 우선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어가와 연구기관의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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