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9 오전 08:57:0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준비상황 점검 `퍼펙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29일
↑↑ NULL
ⓒ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데니스 리카르드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사무총장이 리 미나이디스 부사무총장과 함께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4일간 실무협의를 거쳐 주회의장인 하이코(HICO)를 비롯한 주변 숙박시설을 시찰하고,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주요 투어코스를 답사했다.

공식 회의장소인 하이코를 방문한 데니스 리카르드 사무총장은 “대규모 실내 전시장을 비롯 회의장 규모나 시설이 모든 세션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충분할 정도로 국제 수준의 컨벤션 시설”이라며, “무엇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숙박시설이 행사장과 인접해 있고, 주변으로 보문호수와 골프장, 위락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이번 세계총회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총회 부대행사인 ‘디지털 헤리티지 전시’를 위한 전초기지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를 방문한 총장 일행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적용한 문화유산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리 미나이디스 부사무총장은 “세계유산을 활용한 디지털 헤리티지 전시는 매우 흥미로우며, 이번 총회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4일간의 사전답사를 마친 리카르드 사무총장은 “이번까지 3번의 방문을 통해 경주시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역량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게 되었다”고 최종 소감을 전했으며, “경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세계총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국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부 사무국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과 함께 경주가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전세계 많은 유산도시가 참석하는 성공적 총회 개최를 위해 오는 7월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리는 제41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전시부스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2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화재 시! 방화문은 당신의 삶을 구하는 가장 든든한 방패입니다...
방화문, 생명의 문! 아파트, 사무실, 병원 등 수많은 건물에서..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639
오늘 방문자 수 : 207
총 방문자 수 : 85,237,2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