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7 오전 05:58: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일본의 독도 침탈망상 `독도수비대 강치`가 쳐부순다.”

- 외교청서 대응. 전국 초등학교‧유치원 1만5천 곳 배포 -
- 애니원, 애니박스, 재능TV, 안동MBC. 포항MBC 등 방영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27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일본의 외교청서를 통한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1만5천여 곳에 독도 3D애니메이션‘독도수비대 강치’ DVD를 배포한다.

또한, 오는 5월 1일 케이블방송 애니원을 시작으로 투니버스, KBS키즈, 애니박스, 재능TV 등을 통해 전국에 방영한다. 포항MBC, 안동MBC 등 지역 지상파방송에서도 특집 편성․방영할 계획이다.

경북도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제작한‘독도수비대 강치’는 2015년부터 기획, 스토리 구성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2년간 정성을 기울인 작품이다.

자신의 과거를 모르고 서커스 단원으로 살아가던 강치(바다사자)와 친구들이 독도의 괭이갈매기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고 ‘불타는 얼음’을 차지하기 위해 독도를 침략한 아무르 일당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는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녹여 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유쾌하게 즐길 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3월 1일 EBS 방영 후 초. 중학생들로부터 선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독도수비대 강치’는 지난해 12월 19일 경북도청 동락관 시사회를 시작으로 메가박스 대구 칠성점(12. 22), 안동 CGV(12. 23)에서 무료 상영회를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해 하반기부터는 해외영화제 출품, 캐릭터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대한민국 영토 독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바다 속 생태계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2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754
오늘 방문자 수 : 7,816
총 방문자 수 : 85,186,77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