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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주한미대사관 자전거외교단 방문

- 美대사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관심 호소 -
- 경북도, 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에 道 관심 높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7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오전 주한미국대사관 자전거외교단(이하. 미대사관)의 예방을 받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도내 자전거 인프라에 대해 폭넓은 환담을 나눴다.

미대사관은 연합뉴스와 공동으로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남쪽 끝 제주에서 강원도 평창과 강릉까지 자전거를 타고 국토를 종주하는 ‘같이가요 제주! 함께가요 평창!’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하회마을 방문 및 숙박, 27일 국립안동대 및 안동 풍산고등학교 특강을 마치고 경북도청을 방문해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오찬 시간을 가졌다. 오찬 후에는 경북도청 자전거동호회‘두바퀴’와 함께 도청-예천읍 구간을 동행했다.

미대사관 자전거외교단장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前주한미국대사는 “어제 하회마을 고택을 방문해 좋은 기운을 받았는지 5일째인 오늘 오히려 몸이 가벼워진 것 같다. 경북에서 이렇게 따뜻한 환대를 해주신 것도 부족해 예천읍까지 동호회 여러분께서 직접 동행해주신다니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한․미 양국이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이에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1988 서울올림픽’이후 한국에서 30년 만에 열리는 올림픽으로 국민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경상북도 또한 성공적인 개최를 열망하고 있다”며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경북도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11월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답했다.

한편 민간인 자격으로 자전거외교단에 참여하고 있는 이명숙 철인3종경기 선수는 “경북은 ‘동해안 자전거길(울진~영덕, 76km)’과‘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중 10곳, ‘낙동강자전거길(안동~부산, 363km)’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며, 경북의 자전거 사랑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고 “전 세계적으로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 중 하나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해 녹색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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