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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시민사회․종교계․기업이 발 벗고 나섰다.

-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 출범,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캠페인 등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6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대구․경북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사회계․종교계․기업․경제계․교육계․보육계․여성계․언론계 등 16개 단체가 참여하는‘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 회의’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26일 오전 11시 대구청사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저출산 극복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고,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올해 일․가정 양립, 행복한 출산, 함께하는 육아, 임산부 배려, 남성의 육아참여, 다양한 가족형태 수용 등을 주제로 공동캠페인과 간담회․포럼 등을 실시하고,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공감여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참여 단체별 역할을 정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모았다.

경제계와 참여 기업들은 일․가정 양립 실천 및 남성의 육아참여를 위한 근무여건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종교계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결혼․출산 등 가족친화 교육 활성화, 시민사회계는 양성평등 육아문화와 행복한 결혼․임신․출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캠페인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호섭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대응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공유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정책 추진과제와 계획에 대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부족했다”며 “지자체․종교계․기업․시민사회 등 각 사회주체들이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통과 실천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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