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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봄철 식중독 예방 이렇게 하세요˝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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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고령
[이재영 기자]= 고령군 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기온이 높아지는 4월~6월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설사감염병)의 발생이 높아지게 됨에 따라 봄나들이와 경로잔치 및 각종 체육행사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어 식중독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식중독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5년간 식중독이 발생한 환자의 38%가 4월~6월에 집중되었다고 한다.


낮의 기온이 높고 저녁은 쌀쌀해서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게 되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을 방치하는 등, 관리 부주의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식중독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봄철에는 식중독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므로 소량의 식중독균이 존재할지라도 짧은 시간 내에 급속하게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절한 온도에서 보관하여야 하며, 식중독 예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잘 숙지하여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 식중독 예방수칙
- 고온에서 장시간 보관된 도시락, 김밥 등 음식물을 섭취하지 마세요.
- 음식물은 70℃이상으로 가열ㆍ조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한 식품은 신속히 섭취해야 합니다.
- 조리식품을 보관할 때에는 반드시 냉장보관 해주세요.
- 보관하였던 조리식품을 섭취할 경우 다시 가열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한 식품과 날 식품이 접촉되면 조리된 식품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서로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나물 등은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 식사 전 손은 항상 깨끗이 씻어주세요.
 
아울러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보건소로 신고(054-950-7970~1)하여 주실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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