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7 오전 05:58:3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뱃머리마을 꽃밭` 관람객 붐벼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20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뱃머리마을 꽃밭”이 연일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골든퍼레이드, 키스넬리스 등 11개 품종 22만여 본의 튤립 만개시기에 맞춰 열린 ‘2017 뱃머리마을 튤립꽃잔치’에는 싱그러운 봄기운을 담기위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소풍 나온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행사 첫날과 이튿날에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와 작은음악회, 토속음식과 쌀빵 시식회, 꽃차·가양주 시음회, 토종씨앗 나눠주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많은 인파가 뱃머리꽃밭을 찾았다.

포항시 남구 상도동에 위치한 뱃머리 꽃밭은 지난 2012년부터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하수종말처리장을 친환경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조성된 것으로 봄에는 튤립, 가을에는 국화를 재배한다.

개화기에 맞춰 ‘튤립꽃잔치’와 ‘국화꽃잔치’를 열어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전라도, 충청도 등 전국 각지에서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포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주말 뱃머리마을 꽃밭을 찾은 한 관광객은 “우연히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찾아와 봤는데, 주차장이 가까워서 좋았고, 규모는 작지만 색깔별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어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다.”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 또 방문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4,754
오늘 방문자 수 : 7,812
총 방문자 수 : 85,186,76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