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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더 위험한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법 알아보자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19일
↑↑ 경산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사 윤명국
ⓒ CBN뉴스 - 경산
[경산경찰서 교통조사팀 경사 윤명국]= 전국적으로 신호등 없이 도로 가운데 동그란 교통섬을 두고 차들이 빙빙 돌아나가는 회전교차로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회전교차로는 1960년대 영국이 개발한 원형 교차로로 차량이 한쪽 방향으로 돌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방식이다.

회전교차로는 일반교차로와 달리 진입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교통사고 가능성이 낮고 신호 대기가 없어 같은 시간에 많은 차량이 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교통량이 많은 장소에서는 진입하려는 차량과 빠져 나가려는 차량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심각한 교통체증을 불러 올 수 있다.

아직 이러한 회전교차로를 낯설어 하는 운전자가 많다. 그럼 안전하게 회전교차로를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회전교차로에서도 엄연히 우선 통행 순위가 있다.

교차로 내에서 회전 중인 차량이 우선권이 있어 진입하려는 차량은 대기를 하여 양보를 해야 한다. 회전교차로 진입로에 역삼각형 모양의 노면 표시가 있는데 이는 양보의 표시로 실질적으로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그 다음으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할 때는 좌측 깜빡이를 나가려고 할 때는 우측 깜빡이를 켜 서로에게 진로를 알려야 사고를 피할 수 있다. 회전 교차로 내에서의 사고는 일반 교차로 보다 더 심한 교통체증을 불러 올 수 있음을 유념하자.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도입된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법을 지킨다면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CBN뉴스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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