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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깨끗한 비상급수시설 만들기 시.군 합동회의 열려

- 188개소 비상급수시설 일제점검, 음용수 수질 분석 -
-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비상급수시설 만들 것 -
- 전문가 자문, 노후배관 교체 등 수질 관리 체계 마련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17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7일 민방위 사태 시 주민에게 공급 될 음용수 및 생활용수의 깨끗한 관리와 시설 확보를 위한 ‘시. 군 합동 긴급 영상회의’가졌다.

이번 긴급 영상회의는 지난 3월 ‘민방위기본법 및 먹는 물 수질기준’에 의거 지역 내 188개소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결과 기준 초과 시설의 관리 방안 도출과 부족한 급수시설의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도내 비상급수시설은 총 188개소로 음용수 활용 가능 시설 161개소, 생활용수 활용 가능 시설 27개소이며, 분기 1회 정기적으로 수질을 검사해 민방위 사태 시 주민들이 음용수와 생활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북도는 다수에게 개방돼 있어 수질‧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특성과 A형간염 환자 발생증가, 환절기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병원체인 노로바이러스의 위험성 증가에 따라, 주민 거주지 주변 공중시설의 철저한 관리로 비상시 에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비상급수시설 유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관리 중인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기준 초과 사유를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및 오염방지시설 보수, 노후배관 교체 등의 관리방안을 도출하는 등 비상시 주민들이 더욱 깨끗한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열 경상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비상 상황 시 주민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비상급수시설을 유지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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