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회기 4차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대책위원회 열어
59회기 4차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대책위원회 열어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16일
6 |  | | ⓒ CBN 기독교방송 | | 월 15일(수) 59회기 4차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대책위원회가 있었다. 참석한 위원은 임헌택 사관(구세군, 위원장), 문원순 목사(예장), 신복현 목사(감리교), 함영석 목사(감리교), 윤기원 목사(기장), 이원표 목사(기장, 배태진 총무 대리), 김해두 사관(구세군), 하규철 목사(복음교회), 이삼용 목사(기하성) 이번 4차 위원회는 지난 3차 위원회에서 결의하여 충청남도에 찬송가공회 법인 취소 요청 공문을 보낸 후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하여 모였다.
위원회에서는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전, 지난 5월 9일 국민일보에 기재된 ‘찬송가공회 발표 성명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성명서에는 찬송가공회의 입장을 비롯하여 법인 설립이 적법하였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에서 교회협 『찬송가공회 법인화 문제 대책위원회』가 3차 위원회에서 충청남도 도청에 찬송가공회 법인 설립 취소 요청 공문을 보내기로 한 것에 대해 통합측 위원들이 퇴장하였고, 그 과정에 불법성이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충청남도에 보냈다는 것과 교회협을 비롯한 기독교 단체들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찬송가공회 문제는 (재)한국찬송가공회에 맡겨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러한 성명서 내용에 대해 본 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였다. 이 결의는 예장통합측 위원만 반대의견을 표했고, 다른 모든 위원들의 찬성으로 결의되었다. 결의 내용은 첫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는 본 위원회의 활동을 불법성이 있다고 지적한 점에 대해 항의 서신을 보내기로 하였고, (재)한국찬송가공회에도 역시 성명서에 대한 반박 내용을 담아 항의 서신을 보내기로 하였다. 둘째, 충청남도에 보낸 예장 통합측의 공문 내용, 즉 본 위원회의 불법성에 대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고, 적법한 절차를 밞아 진행되었음을 밝히는 공문을 보내기로 하였다. 둘째, 본 위원회의 향후 대책에 대한 논의는 충청남도의 법인 취소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난 후에 논의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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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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