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2013년도 경상북도 포플라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포플라장학생인 고령고등학교 2학년 배미나 학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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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호)은 1월 7일 오후 센터 소장실에서 2013년도 포플라장학생인 고령고등학교 2학년 배미나학생에게 “경상북도 포플라 장학증서 및 장학금” 400,000원을 전달하였다.
이 장학금은 1967년 박정희 前대통령 하사금으로 식재한 포플라 매각수익대금 중 일부 기금을 적립하여 도내 고등학생 중 산림사업 유공자 자녀 등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애림사상 고취와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마련된 장학기금이다.
경상북도는 매년 경상북도포플라장확회운영조례에 의거 임업인 및 산림분야 종사자 자녀, 학업성적 우수자, 체육·예능 우수자를 추천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해 지원하고 있다.
금년 장학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된 배미나양(고령고등학교 2)은 임업인(고령군임업후계자 회장 배길호) 자녀로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기도 하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호)은 본 전달식을 하면서 포플라장학금의 취지를 설명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배미나 학생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자기개발에도 노력하는 미래 꿈나무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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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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