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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악기 훔친 음대생 구속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6월 13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대의 교회를 돌아다니며 20차례에 걸쳐 전자오르간 등을 훔쳐온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13일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김씨(28)는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원남동에 있는 한 교회에서 180만원 상당의 전자오르간을 훔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서울 전역과 일산 등의 교회를 돌며 전자오르간과 캠코더 등 4200만원 상당의 물풀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기독교인으로 교회에 오랫동안 다닌 김씨는 교회가 출입이 쉽다는 점을 이용해 신도인 척 가장해 악기를 훔친 뒤 낙원상가의 악기 전문점에 팔아 생활비로 썼다고 경찰은 전했다.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김씨는 제대 후 학교를 중퇴하고 무직으로 지내왔으며, 이미 같은 수법으로 교회에서 악기를 훔친 혐의로 불구속 재판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교회에서 성가대 등 활동을 많이 해 어디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잘 알고 있고 여러 대의 악기가 있는 경우에는 좋은 것만 골라 훔치기도 했다”고 밝혔다.
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1년 0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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