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있는 예배, 지역주민 위한 교회 만들기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1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교회정보기술대학(원장 이동현 목사)은 오는 6월 20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동구 소재 동광교회(담임 조용활 목사) 세미나실에서 “감동이 있는 예배, 지역주민을 위한 교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교회건축을 통해 행복했던 목회자의 경험과 사례 등이 발표되는 이번 세미나는 감동을 주는 예배 환경 만들기,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 만들기, 기독교적인 교회건축물을 통한 선교와 전도에 대한 방법도 함께 강의된다.
첫 번째 강의에는 조용활 목사가 나서 교회 건축시 발생했던 크고 작은 경험들을 통해 교회 건축이 교회 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말하게 되며 동광교회의 건축 관련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감동있는 예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두 번째 강의에는 교회음향과 교회조명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간과하기 쉬운 음향 시설에서부터 인테리어와 음향에 대한 정보를 통해 목회자와 초보음향담당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의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강의에는 교회가 지역주민을 위한 교회 공간을 어떻게 꾸밀 것인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이번 강의에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단순한 공간만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주민들이 방문하고 싶은 교회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교회건축과 리모델링을 통해 전도와 선교에 미치는 영향과 사례를 살펴보면서 나아가 교회건축시 목회자들의 고민인 예산마련과 교회건축관리(CM)에 대한 정보와 교육이 이루어진다.
세미나를 기획한 이동현 목사는 “교회건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교회부흥과 성장의 시작”이라며 “감동을 주고 은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써의 교회,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교회가 될 때 전도와 선교에 많은 유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대한 등록은 교회정보기술연구원(http://www.citi.or.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은 6월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접수 마감 한다.
문의:010-2984-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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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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