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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강소농 선도농가 발대식 가져
- 강소농가 등 280여명 참석, 청송지역 강소농 성공사례 찾아 현장교육 -
- 올해 중소가족농가 자립능력 높이는‘농촌지킴이 육성프로젝트’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1일
|  |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31일 청송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연수원에서 강소농가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을 위한 ‘강소농 선도농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강소농 선도농가의 분야별 전문기술 함양을 위한 경영혁신 특별교육을 시작으로, 과수․채소․축산․경․마케팅․농산물가공․농촌관광 등 총 8개 분야로 나누어 올해 맞춤형 현장컨설팅 계획 설명 등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각 분야별로 과수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포장에서 과수 수형개선을 위한 전정, 접목실습을 실시했으며, 채소는 청송로컬푸드 유통사업장의 로컬푸드 생산판매 현황, 축산․농촌관광은 달기샘마을 양봉산물 판매체험장의 도시민 체험관광 사례, 농산물가공, 경영마케팅은 청송사과쌀찐빵의 창업성공스토리 등 청송지역 강소농 성공사례와 체험을 통한 현장교육을 병행했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경영개선의지가 높은 전업농 미만의 중․소규모 가족농을 대상으로 농가 여건에 맞는 맞춤식 기술 지도를 통해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400여 강소농가를 육성했으며, 희망농가는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농가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에서는 올해 과수, 채소, 축산, 경영․마케팅 등 8개 분야 민간전문가 8명을 채용, 전문가 1인당 30멘티의 선도농가를 선정해 기술 이론과 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 그룹지도와 맞춤식 현장컨설팅 지도를 통해 240호의 강소농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박소득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가소득 10%, 경영역량 20% 향상을 목표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 육성을 통해 경북농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잘 사는 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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