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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촌관광시대 이끌 `팜파티플래너` 양성

- 도 농업기술원, 팜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실시, 농촌관광 품질향상 -
- 직거래 고객 위주 감사․홍보 팜파티 행사로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도내 농촌관광 사업자 35명을 대상으로 ‘팜파티플래너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것으로 농장주가 도시 소비자를 초청해 지역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 공연, 체험, 농산물 정보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 연출하는 농가기획형 행사로 농촌체험관광에 파티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다.

‘팜파티플래너’란 파티플래너와 같이 팜파티를 기획, 운영, 관리하는 전문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능력을 습득한 수강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제공된다.

교육 내용은 팜파티의 이해와 실천전략, 팜파티 푸드 및 공간 스타일링,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플래너로서의 기획과 운영능력을 배운 뒤 포트폴리오 작성과 자격검증시험을 거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4년부터 농업인 및 시군담당 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팜파티플래너 3급 자격증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농촌경제활성화와 팜파티프로그램 확대 보급을 위해 상주시 등 4개 시․군 12개 농장에 120백만원을 지원하는‘농촌관광 팜파티운영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활지원과장은 “팜파티는 기존의 농촌체험관광에 마케팅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생산․가공․관광이 결합된 6차산업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며, “팜파티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시소비자의 농촌에 대한 인식변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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