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후 04:43: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경북도내 최초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도입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3월 20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Green Way와 연계해 녹색건강도시 구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2017년 신규 건강사업인 ‘걷고, 나누고, 건강올리고’ 운영을 위해 올해 3월 경북도내 최초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도입한다.

'워크온'은 걸음수를 모아 사회기부에도 참여하고 걸으면 걸을수록 선물함에 혜택이 모여 보다 즐거운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한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스폰서를 선택 후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스마트폰 걷기 앱‘에 포항시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포항시 공식커뮤니티를 개설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거주 동네를 선택하기 때문에 동네 별로 걸음 수 비교가 가능하고 내가 거주하는 동네 안에서도 걸음수를 비교할 수 있다. 그룹별, 가족별 등 개인 커뮤니티도 개설할 수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워크온’에 포항시의 걷기 좋은 길을 등록함에 따라 포항시민 뿐 아니라 ‘워크온’을 이용하고 있는 타지역 시민들에게도 포항의 걷기 좋은 길을 홍보하게 되는 등 포항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워크온’의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영일대 테마거리, 호미반도둘레길 등 4개의 길이 우선 등록되어 있어 주변의 경관이미지, 편의시설, 볼거리, 먹거리 등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는 4월중 사회기부 후원업체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할 소상공인을 추가모집에 나서는 한편, 걷기 좋은 길을 추가로 등록하고, 4~5월 중 걷기행사와 문화행사 등을 통해 ‘워크온’ 앱을 적극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사전협의를 통해 할인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가게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포항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3월중 ‘워크온’ 도입 및 업데이트에 맞추어 대시민 홍보,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앞두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워크온’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워크온’은 지난해 4월과 9월 서울특별시와 시흥시가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포항을 비롯해 인천, 대구, 제주도에서 ‘워크온’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3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1,842
오늘 방문자 수 : 4,255
총 방문자 수 : 85,168,45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