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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내 저수지 저수율 높아 봄 가뭄 걱정 없다.

- 도내 평균 저수율 87%, 모내기 걱정 없을 듯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 의성 가음지
ⓒ cbn뉴스
[이재영 기자]= 올해 경북지역은 높은 저수율로 봄 가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 저수지의 저수율은 87.3%로 지난해 같은 시기 저수율 77.7%에 비해 9.6% 높은 상태이다.

2015년도에 극심한 가뭄으로 문경, 예천 지역에 농업용수 공급이 어려웠던 경천저수지의 저수율도 72%로 지난해 같은 시기 저수율 37%에 비해 35%나 높은 저수율을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기인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포항,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가뭄피해가 발생돼 가뭄 취약지역 334개소에 국비보조 등 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용수개발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상주 사벌면 일원에 총사업비 311억원으로 낙동강 상주보 하천수를 양수 공급하는 상주1지구 농업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은 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한꺼번에 해결했다.

한편, 경북도는 가뭄에 대비해 저수율 상시 모니터링과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시․군과 농어촌공사에서 관리 중인 관정, 양수장비 등을 미리 정비해 가뭄발생 시 사용에 문제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현재 개․보수 공사로 인해 저수율이 낮은 12개 저수지도 대체수원 확보와 양수저류를 적극 추진해 본격적인 영농기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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