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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찾아가는 복지톡톡 상담실’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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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이달부터 복지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고 이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찾아가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상담실인 ‘복지톡톡상담실’을 운영한다.

복지톡톡상담실은 민간기관과 협업하여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복지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는 줄이고자 시행한다.

우선 시는 영구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용강주공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경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기관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곳을 찾아가 어려움을 해결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현장행정의 핵심”이라며, “찾아가는 복지톡톡 상담실 운영을 통해 필요한 곳에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해소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장 상담을 통해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공공기관에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타 기관과 민간기관에 의뢰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그 동안 복지서비스가 대상자가 직접 기관을 찾아 신청을 통해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복지업무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경주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복지톡톡상담실은 경주종합사회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 등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복지, 교육, 건강, 고용, 주거, 금융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 시대가 요구하는 복지서비스에 맞춰 시민이 원하고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천하고, 적극적 현장 복지행정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적절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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