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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서부1동,옥산 지하도내 공공미술작품 교체작업

-옥산 지하도내 미술작품교체로 새로운 작품 관람기회 제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서부1동(동장 박홍선)은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이하여 『옥산동 지하차도 공공미술벽화사업』으로 조성된 옥산 지하도내 벽면부스의 공공미술작품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기존 11개 부스에 전시된 성암초, 경산여고 학생들 작품 60여점을 장산초, 성암초, 옥산초, 서부초, 장산중학교 및 평생학습 서예, POP, 포크아트반 학생들의 작품 50여점으로 교체하고 각 전시작품에 출품자들의 성명을 기입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손된 일부 전시부스 시설물을 보수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품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CBN 뉴스
이번 교체작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작품관람기회를 제공하고 경산의 관문인 옥산동 지하차도의 낙후된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품격있는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선 서부1동장은 "원활한 작품교체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평생학습반 및 학교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두컴컴했던 지하차도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변모하여 서부1동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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