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갑오년 새해 시무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새해를 맞아 안동시의 시무식이 2일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안동이 웅도 경북의 소재지로서 첫 해를 맞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웅도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문화융성 시대를 맞아 한국의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안동문화의 꽃을 피우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지방자치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가자"고 밝혔다.
|  | | ⓒ CBN 뉴스 | | 한편, 이날 권영세 안동시장은 바이오산업단지와 문화관광단지에 투자 유치로 일자리 창출성, 안동만이 가진 격조 높은 문화자원으로 문화융성시대를 선도, 경북의 중심 도시로서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구축,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육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청정 스포츠도시 조성, 특성화,차별화된 고품질 농업 육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정착,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동적인 자치 시정 전개 등 올해 역점시책을 밝혔다.
시무식 후에는 안동시립합창단의 "희망의 나라로, 남촌, 축배의 노래, 붉은 노을"등 축하공연으로 희망찬 한 해를 열어가는데 함을 보탰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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