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경북 최다 인증`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2월 06일
↑↑ NULL
ⓒ CBN뉴스 - 포항
[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공공건축물 지진안전성 인증’을 꾸준히 획득해 경북 도내에서 최다 인증을 받는 등 지진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인 ‘9.12 경주 지진’을 겪은 후 포항시의 지진방재대책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일 ‘구룡포 과메기 문화관’을 비롯한 구룡포청소년수련관과 동해면, 오천읍, 양학동민 복지회관 등 공공건축물 5개소에 대해 국민안전처와 경상북도로부터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지난해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포은중앙도서관 등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표시제’는 국민안전처가 시민에게 안전한 건축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지진 발생 시 공공건축물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9.12 경주 지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올해 경북 도내에서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인증을 획득한 지자체는 포항시가 유일하다. 누적 실적은 포항시 8개소로 안동시 2개소, 경주시 1개소, 의성군 1개소 등 경북 도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지진을 겪으면서 피해를 직접 입은 바 있고 지진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진다.

황성기 안전관리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지난해 경주 지진을 겪으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져 안전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공공건축물 지진 안전성 확인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신축되는 공공 건축물에 대해 계속적으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2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13,888
총 방문자 수 : 85,156,24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