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영주 `마당놀이 덴동어미` 글로컬 콘텐츠 도약

- 총28회 공연(2016.10월 초연), 관람인원 10,760명, 고용창출 33명 성과 -
- 일본 후지노마야시 초청 공연 및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참여 예정 -
-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공모 과제 선정 사업(2016.5월)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2월 06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영주의 문화단체와 공연 인력으로 구성된 ‘마당놀이 덴동어미’가 지역 대표 공연 콘텐츠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영주시민회관에서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영주선비촌, 한국선비문화수련원, 경북마을이야기박람회, 풍기인삼축제 등에서 총28회 공연을 가져 누적 관람객 10,760명을 기록했고, 공연인력 33명을 고용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마당놀이 덴동어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후원하는‘2016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영주 순흥지방 내방가사 ‘덴동어미 화전가’의 이야기를 해학과 풍자가 곁들여진 퓨전 마당놀이로 제작했다.

(사)한국예총 영주지회(회장 이혜란)가 제작을 맡았으며, 지역 소재 테마 살리기와 지역인력 양성 등 자생적 공연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는 5월 일본 후지노미야시 초청 공연과 11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글로컬 공연콘텐츠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대구-안동-영주-문경 테마 벨트와 연계한 지속적인 공연추진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특산품과 공예품에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브랜드화로 콘텐츠의 산업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0년 완공예정인 ‘한국문화테마파크 마당놀이 전용극장’을 활용한 상설 콘텐츠화와 덴동어미사업단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을 통해 마당놀이 공연콘텐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2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13,860
총 방문자 수 : 85,156,21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