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설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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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연휴기간에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인플루엔자, 해외여행에 따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황열, 모기매개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고 있어 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 수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명절에 친지간 음식 공동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집단발생이 우려되며 또한 현재 중국 내 AI(H7N9형)인체감염증 환자 발생 증가가 확인되고 있어 감염병예방수칙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먹기, 위생적인 조리과정 준수 등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예방수칙’을 지키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한, 조류농장과 가금류 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등 ‘AI 인체감염 예방수칙’을 지켜야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인근지역 AI 발생 상황과 확산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한 집단설사 환자 등(2인 이상) 발생 및 AI인체감염의심 시 보건소(054-830-6660)로 신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연휴에도 “AI 인체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7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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