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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화권 관광객 춘절 맞아 `경북에서 먹고 보고 즐겨`

- 가래떡 썰고 떡국 먹고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에 흠뻑 빠져 -
- 道, 마케팅 시장 다변화 하고 온․오프라인 통한 홍보에 주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1월 25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5일 오후 3시 경주향교 전정에서 춘절(春節) 맞이 중화권 관광객 환대 행사를 가졌다.

※ 춘절(春節) : 음력 1월 1일로, 우리의 설날에 해당되는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을 앞두고 중국과 대만 등에서 경주를 찾은 100여 명의 중화권 관광객들은 가래떡을 썰어 보고 떡국을 시식한 후 팀을 나누어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을 체험하고 이후 교촌마을과 테디베어 박물관 등을 관람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그 안에 깃들인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만인 관광객 야팅(雅婷) 씨는“한류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전통음식도 먹어보고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다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다시 한 번 경주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춘절 연휴기간 동안 경북 지역을 방문하는 개별관광객(FIT)들의 편의를 위해 할인 쿠폰북과 테마여행 가이드북을 도내 주요 관광지와 여행사 등에 배포했다.

※ 할인 쿠폰북 : 식당, 호텔 등 대구․경북의 190여개 업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수록.
또한, 시나웨이보와 웨이신 등 중국의 주요 SNS를 통해서도 경북의 주요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고 온라인 경품 행사 등을 통해 경북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은“지난 해‘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통해 경북의 인지도와 관광 이미지가 많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 대만, 싱가포르 및 동남아 국가 등으로 관광마케팅 시장을 다변화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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