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17년 풍성한 문화관광축제 열려
- 도 지정축제 11개, 문체부지정축제 4개 등 가족체험 축제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 -
- 전통찻사발축제, 은어축제, 국제불빛축제, 대가야체험축제 등 문체부지정 4개 축제 -
- 영주, 영천, 상주, 경산,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울진, 울릉 11개 도지정 축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23일
|  | | ↑↑ 영주 초군청줄다리기 행사 | ⓒ cbn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축제 11개를 ‘2017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4개)와 함께 15개의 가족 체험형 축제를 경상북도 대표 관광축제로 개최한다.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는 최우수 축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4~5.7) ▲청송 사과축제(11.3~11.6) ▲영덕 대게축제(3.23~3.26), 우수 축제는 ▲상주 이야기축제(10.7.~10.9) ▲영양 산나물축제(5.11~5.14) ▲울릉 오징어축제(8월중), 유망 축제는 ▲영천 보현산별빛축제(5.4~5.7)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10월중) ▲의성 산수유꽃 축제(3.25~4.2) ▲청도 반시축제(10.13~10.15)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7.29~8.6)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경상북도의 문화관광 축제는 최우수 축제에서 대표축제로 승격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4.30~5.8)와 우수축제인 봉화 은어축제(7.30~8.6) 그리고 유망 축제인 포항 국제불빛축제(7.28~7.31)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4.7~4.10) 등 4개의 축제가 개최된다.
서 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는 시․군 관광축제 중 경쟁력 없는 축제는 도지정 축제에서 과감하게 퇴출시키고 우수한 지역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문화관광축제가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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