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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의, 2017년도 경주시 제조업체 설 휴무일수 `평균 4.6일`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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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지난 6일(금)~13일(금)까지 경주지역 제조업체 55개사를 대상으로 설 휴무 계획을 조사한 결과 2017년 설 휴무일수 및 기간은 평균 4.6일로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하여 오는 27일(금)~30(월)까지 4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82%로 가장 많았으며, 27일(금)~31(화)까지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7%, 27일(금)~29(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5%, 26일(목)~31일(화)까지 6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4%, 26일(금)~30일(월)까지 5일간 실시하는 업체가 2%로 조사됐다.

휴무기간 동안 조업(공장가동)으로 인해 부분적인 휴무를 실시하는 업체도 일부 있으나 89%가 전 직원이 같은 기간에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계획은 '작년에도 지급하였고, 올해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응답자의 75%로 조사되었으며, '작년에도 지급하지 않았고, 올해도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전체응답자의 16%이며, '작년에는 지급했으나, 올해는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응답한 업체는 5%, '미정'은 4%로 조사됐다.

2017년의 상여금 미지급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워서'가 42%로 가장 큰 이유이며, '선물로 대체'가 33%,'연봉에 포함'이 25%로 나타났다.

또한 정기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68%) 중 기본급 대비 100%를 지급할 예정인 업체가 46%, 50%를 지급할 예정인 업체가 39%, 30%를 지급할 예정인 업체가 7%, 70%를 지급할 예정인 업체가 4%, 300%를 지급할 예정인 업체가 4%이며, 특별상여금을 지급한다고 응답한 업체(46%)들의 평균 지급액은 41만원으로 나타났다.

설 휴무 현황 조사에 응답한 업체들의 2017년 상반기에 예상되는 기업경영애로에는 수요위축이 48%로 가장 많았으며, 자금사정 30%, 원자재난 15%, 환율불안 5%, 노사관계 및 인력난 3%로 기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국내 조선해운산업 위기와 자동차 파업 및 중공업 임금협상지연 등으로 인해 내수시장의 악화로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경제가 급격히 냉각되어 설 명절을 앞둔 기업들의 부담이 작년에 비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여금이나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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