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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통합사례관리 연말총회 개최

-빗내마을의 역사와 문화 함께 느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1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2월 27일 빗내농악전수관(개령면) 2층 연습실에서, 2013년 1년 동안의 통합사례관리회의를 마무리 짓는 연말총회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과 읍면동 담당자들이 자리를 함께 해 1년 동안의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경과 보고에 이어, 손영만 금릉빗내농악 보유자에게서 꽹과리 가락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어느 때보다 흥겨운 분위기에서 화합을 다졌다.



ⓒ CBN 뉴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빗내마을의 역사와 문화가 깃든 빗내농악전수관에서 통합사례관리회의의 1년을 마무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힘겨운 삶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민·관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의가 열린 빗내농악전수관은 1984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빗내농악의 전승 보존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령면에 2003년 개관했다. 한국농악의 대부분이 ‘농사굿’인데 비해 빗내농악은 전쟁놀이에서 유래된 진굿(군사굿) 가락으로 경상도 내륙 특유의 진굿(군사굿)으로 강렬하고 경쾌한 경상도 내륙 특유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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