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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방문건강사업 사례관리 집담회 개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3년 12월 31일
|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시행하는 방문건강관리업무의 효율화를 극대화시키고 업무 추진시 도출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12월 30일 오후 4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읍면보건지소 15명, 동지역방문전담요원 11명, 보건소내 업무관련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 집담회를 가졌다.
사례관리는 방문건강관리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대상자 선정시 건강문제 및 가정사등을 종합 평가하여 담당자 1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경험이 풍부하거나 유사한 사례를 체험한 담당자들끼리 업무 공유 및 해결책을 토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은 물론 타 복지 업무까지 연계하여 취약주민의 건강한 생활 유지와 삶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업무 추진 시 느낄 수 있는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  | | | ⓒ CBN 뉴스 | |
한편 집담회에서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등록 관리중인 지역주민에 대한 사례관리 2건을 발표하여 현재 진행 중인 사항이나 해결이 어려운 문제점을 표출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내 놓기도 하여 사례관리자로 발표한 사람에게 힘을 실어 주었으며, 또한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방문업무담당자들께서는 방문시 정신질환자, 폭력성이 있는 가정을 방문할 때는 혼자 방문하기가 어렵다고 함으로 방문시 2인 1조가 방문 할 수 있도록 하여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였다.
우문경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면서 나타나는 어려운 문제점이나 미처 알지 못한 각종 지원방법을 사례관리를 통한 의견이나 해결방안을 다 같이 공유하여 문제점을 해결함은 물론 좀 더 나은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가정 방문시 필요한 물품 및 검사용구 등을 지원하여 의료혜택에서 소외되고 건강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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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 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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