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힐링스토리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성주중학교 3년 학부모회 성금 3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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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인터넷방송동호회 모임인 힐링스토리(회장, 황준현, 성주읍 대황리 the-진성대표)에서 12월20일 대전에서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얻은 수익금 2백만원을 30일 성주군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했다.

황대표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꼭 필요한 전기매트, 이불등 필요물품이나 현금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힐링스토리」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황대표의 추천으로 2012년부터 성주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모임으로 22일 오프라인 행사에서 8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성주등 3개의 시군과 사회복지시설인 청주시 은혜의집 등에 골고루 배분했다.

같은날 성주중학교 3년 학부모회(회장 소혜리)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성주군을 통하여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에 기탁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니도록 하고 학교생활의 편의를 도모해주기 위하여 35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된 성주중3년 학부모회에서는 1년 동안 학부모회 운영을 위하여 모은 회비를 아껴쓰고 남은 회비를 좀 더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어 회원들과 의논 결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는 소혜리 회장은 “3년 모임 학부모에서 먼저 실천하며 다른 학년 어머니회와 성주군의 학부모회에 전파되었으며 하는 바램으로 시작했다”며 “적은 금액으로 생색을 내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금년 학부모회에서는 그 어느해보다 많은 활동을 하였지만 회비는 남길 수 있는 보람찬 한해였다”며 앞으로 성주군을 위하여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며 나누는 기쁨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