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5 오전 08:03: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주시, 영주기독병원 분만산부인과 정상진료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1월 10일
↑↑ NULL
ⓒ CBN뉴스 - 영주
[이재영 기자]= 영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영주기독병원 분만 산부인과가 정상운영 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분만에 어려움을 겪던 시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해 보건복지부지원 분만 취약지 지정 병원으로 선정돼 영주기독병원에 분만 산부인과를 운영해 왔다.

영주기독병원은 산부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8명이 24시간 상시대기하고 있으며 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등의 시설과 초음파 진단기, 전신마취기, 이동식 보육기 등 분만에 필요한 각종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월 15명 이상의 신생아가 출생하고 있으며 출산장려협약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영주공장에서 유아용 의자를 출생축하용품으로 지급하고 있다.

분만 산부인과에서 출산한 산모는 “지역 내에 출산할 수 있는 산부인과가 생겨 멀리가지 않고도 좋은 시설에서 마음 편히 아기를 낳을 수 있고, 가족 부담 없이 산모 몸조리도 할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좌 영주시보건소장은 “그동안 산부인과 전문의 부재로 인한 불편해소와 더 나은 분만 산부인과로 운영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관내 분만율 상승과 다양한 출산장려시책과 더불어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7년 01월 1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핫뉴스 >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6-성범죄 피해자의 손해배상청구!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성범죄 피해자는 형사처벌 외에도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주! APEC 성공의 첫걸음입니다˝..
2025년, 우리 경주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21개국 정상들.. 
경주시 황성동 유림지하차도 구조개선공사 ˝시민생명 안전보장 최우선으로 필연적인 선택이다˝..
지난 3월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된 초대형 산불로 인한 큰 .. 
˝나이 들수록 자유로워지고 싶다˝..
나이가 들면 왜 고집이 세질까. 세월이 사람을 너그럽게 만들 .. 
“닫힌 문 하나가 생명을 살립니다 –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4,210
오늘 방문자 수 : 12,026
총 방문자 수 : 85,154,38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