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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충혼탑 참배와 시무식으로 ˝2017 힘찬 출발˝

- 안동 충혼탑 참배, 김관용 도지사, 도의회 부의장 등 80여명 참석 -
- 시무식에서, 올 한해 생활현장 챙기는데 도정 집중할 것을 다짐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1월 02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정유년 새해를 맞아 오전 7시 30분에 안동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9시 도청 화백당에서 ‘2017 경상북도 시무식’을 가졌다.

충혼탑 참배는 김관용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부의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성진 안동시의장, 지역 도의원, 안동시의원, 도청 및 안동시 간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 cbn뉴스
이어 9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는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는 무대 슬로건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경북도의 도정방향과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시무식은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문을 여는 큰북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도지사 신년인사, 축하공연, 도민의 노래, 신년인사 교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관용 지사를 비롯한 간부 및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청사를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시무식으로 지난해 도청이전에 따라 개인적으로 살림살이를 이사하는 등 분주했던 가운데 일구어낸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정유년에는 조금 더 도민에게 다가가는 도정을 펼치겠다는 굳은 결의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하고 거침없이 노력해 도청이전을 마무리 했으며, 신청사는 70만 여명이 방문․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광명소가 됐다.

특히 3년 연속 12조원을 육박하는 국비확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광역SOC망 개통, 6조원 투자유치,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신 산업기반확보, 삼국유사 목판복원, 신라사대계 집대성등 다양한 분야에서많은 성과와 38개 수상, 99억 인센티브 등 알찬 수확을 만들어 냈다

김관용 지사는 신년 인사에서‘새해 화두로 ‘생생지안(生生之安)’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민생과 도민의 생활현장 구석구석을 챙겨 이를 통해 지역과 나라가 편안해져 차별과 격차가 줄어드는 한해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도 일자리야 말로 도민들이 디딤돌로 삼아 다시 일어설수 있도록 하는 근간이 된다며 도정의 최전선을 일자리 창출에 두고 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반도 허리 경제권의 구체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년, 도민행복을 위한 안전과 복지, 국토균형발전 등 우리가 달려가야 할 여정이 결코 만만치 않다며, 우리 경북이 늘 그러해 왔듯이 어둠을 뚫고 새벽을 여는 개척자의 정신으로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강하게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7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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