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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손 간 소통` 할매.할배께 엽서 쓰는 날`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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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경주
[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연말을 맞아 손.자녀가 조부모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조손 간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간 관내 초등학교 46개소 4학년에서 6학년까지 재학생 5,904명을 대상으로 할매할배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할매할배께 엽서 쓰는 날을 운영했다.

행사에 사용된 엽서는 2015년 5월 26일 경북도. 경북교육청. 경북지방우정청 간 세대 공감 편지쓰기 업무협약에 따라 영원우표를 특별제작 하여 별도 요금 없이 발송되는 엽서이다.

할매할배의 날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손. 자녀가 부모와 함께 조부모를 찾아가는 날로, 경북도에서 2014년 10월 27일 전국 최초로 경북도 할매할배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섬김.봉양의 어버이 날(5.8), 노인의 날(10.2)과 다르게 세대(격대)간 문화 등으로 소통하는 날이며 부모가 자녀들을 데리고 조부모님을 찾아가 삶의 지혜를 배우는 격대 교육의 날이며, 손자․부모․조부모간 만남으로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이루는 가족공동체 회복의 날이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스마트폰, 이메일로는 전할 수 없는 가슴 속 따뜻한 사랑을 손. 자녀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쓴 엽서를 통해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가족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 세대 간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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