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드림악단,자선공연 모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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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문화예술발전 및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성주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주드림악단(단장 이기원)이 12월 27일 초전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한 제9회 불우이웃돕기 자선공연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공연을 통해 10,064,000원이라는 큰 금액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30일 초전면사무소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전달하였다

성주드림악단(단장 이기원)은 2005년 장애인협회에 성금을 기탁하는 자선음악회에서 시작하여 9여년에 걸쳐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하여 그날 모은 수익금을 소외되기 쉬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원드림악단 단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드림악단 의 아 름다운 선율이 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많은 어려운 이들의 마음에 조 금이나마 녹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이병식 초전면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도 뜻있는 분들이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3년 12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