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23일 개통

- 상주~안동~영덕 간 1시간대 동해바다가 가까이 온다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2월 23일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의성군 안계면 의성고속도로휴게소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김종태, 김광림, 강석호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주수 의성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권영택 영양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등 시장.군수를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열었다.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동서4축 간선도로망이 서해안 중심으로 건설되면서,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지연돼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조기건설이 시급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 상주-영덕간 고속도로(단촌철교)
ⓒ cbn뉴스
상주 분기점에서 영덕군 강구면 영덕IC간 107.6㎞ 구간에 공사비 2조7천5백억원을 투입해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착공해 7년 만에 드디어 개통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 서북부 지역에 위치한 상주에서 동해안 지역의 영덕까지 운행거리가 52㎞(160km⇒108km) 짧아지고 주행시간이 80분(145분⇒65분)가량 대폭 단축되는 등 교통 오지였던 청송․영양․영덕 등 경북내륙지역과 동해안이 교통 요지로 부상하면서 관광자원개발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내년 6월에 개통예정인 상주~영천 간 민자 고속도로는 신도청 시대 경북의 ‘사통팔달 전(田)자형 도로교통망’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도로이다”며,
“이번 개통으로 교통수요 증가와 물류수송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SOC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6년 12월 2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3,227
총 방문자 수 : 85,623,45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